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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AI 산업 컬래버] 2024.04 The AI Gold Rush

자본추적자 2024. 4. 10. 06:00


NH투자증권 [AI 산업 컬래버] 2024.04 The AI Gold Rush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NH투자증권 [AI 산업 컬래버] The AI Gold Rush / 2024.04.02 / 나정환, 임지용, 고민성

 

▶ AI 산업 내 기업군별 비중 조절이 필요

1990년대 인터넷 산업의 초창기 발전은 네트워크 인프라 하드웨어 및 인터넷 서비스 산업이 이끌었다. 인터넷 연결을 돕는 일종의 '가교' 기업들의 실적 성장이 돋보였다. 이러한 패턴을 고려하면 AI 산업 발전과 관련해서도 단계에 따라 기업군별 투자 비중을 조절 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 시점 AI 산업 내에서 AI의 산업 전반 적용에 일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업(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AI 솔루션 기업) 비중을 높게 가져가야 한다. 어떤 기업의 AI 애플리케이션이 성공할지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 AI 산업 발전은 아직 1회 말

기업이 LLM(대형언어모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연산처리장치는 필수적이다. 기업이 AI를 사용할 때, 비용, 확장성, 유연성 측면에서 온프레미스 환경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선호할 것이다. 향후 AI 활용성이 높아짐에 따라 AI 사용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동시에 기업의 AI 활용을 돕는 AI 컨설팅 기업과 클라우드 보안 기업의 수요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부터 주목해야 할 AI 가교 기업

클라우드와 AI 솔루션 기업이 AI 적용과 확산의 가교 역할을 하고, 데이터의 원천과 보안 중요도 상승에 따라 사이버 보안 섹터도 중요해진다. 우리는 클라우드 선두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닷컴을 선호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 스택이 완벽하고 OpenAI 효과와 Copilot 침투에 대한 낙관으로 실적 추정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아마존의 AWS는 Anthropic(AI 스타트업)에 대한 추가 투자를 집행했다. 더불어 AWS 에는 AI 효과가 올해 q-q 반영될 것이다. 오라클은 엔비디아가 인정한 클라우드 파트너 사로, Saas 강자이면서 인프라 측면에서도 수혜가 가능하다. salesforce는 데이터 클라우드 부문 고성장세가 인상적이다. Palo Alto는 단기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플랫폼으로 가는 전략이 명확하며, 사이버보안 대장주의 지위는 여전하다. 마지막으로 Palantir는 클라우드 업체에 종속되기 꺼려하는 기업을 상대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Ontology와 LLM기술을 토대로 과거 90년대 초 IBM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오라클(ORCL), Salesforce(CRM), Palo Alto(PANW), Palantir Tech(PL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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