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6

DB금융투자 [Econ Guide] 2023.05 디스인플레이션은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DB금융투자 [Econ Guide] 2023.05 디스인플레이션은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Econ Guide] 디스인플레이션은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박성우, 2023-05-11 ■ 4월 미국 CPI 컨센 부합. 주거비용 모멘텀 둔화 이어져, 상품가격 반등은 일시적 ■ 주거비용 제외 근원 서비스 및 Sticky 항목 인플레이션도 완화 지속 ■ 하반기에도 디스플레이션 지속 전망. 연준의 금리 동결 및 하반기 인하 전망 4월 미국 CP 인플레이션, 헤드라인 및 근원지수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 4월 미국 CPI 인플레이션은 컨센서스(블룸버그 집계)에 부합했다.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4.9% 상승했고 근원지수는 전월..

DB금융투자 [Econ Guide] 2023.04 인플레이션 정상화 사이클과 자산시장

DB금융투자 [Econ Guide] 2023.04 인플레이션 정상화 사이클과 자산시장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Econ Guide] 인플레이션 정상화 사이클과 자산시장, 박성우, 2023-04-23 ■ 인플레이션 정상화 사이클과 자산시장 현재와 비교 가능한 과거 인플레이션 사이클은 1970~1990년대 기간 총 5번의 사례: 미국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기록한 22년 6월 이후 정상화가 진행된 지 9개월이 넘게 흘렀다. 과거 1970년 이후 인플레이션 사이클 분석을 통해 향후 금융시장 시사점을 도출해 보자. 2000년대 이후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전념해야 했던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에 1970년, 1974년, 1980년, 1984년, 1990년 5번의 인플..

인플레이션을 보는 지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을 보는 지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개인소비지출(PCE) 한경 글로벌마켓 기사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발췌(아래)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5080524i 파월의 오판을 불러 일으킨 데이터 중 하나가 물가 지표입니다. '신속함'의 대명사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정확함'을 자랑하는 개인소비지출(PCE)이 양대 물가지표입니다. CPI는 작고 빠른 선수입니다. 도시가구만 포함하는 대신 PCE보다 빨리 집계됩니다. 도시가구의 씀씀이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의식주' 지출 변화를 빠르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급등하고 있는 식료품과 주거비, 유가 급등도 상대적으로 잘 반영합니다. 이에 비해 PCE는 육중해 느린 선수입니다. 도시 뿐 ..

두 종류의 인플레이션, 자산 가격 상승 vs 물건 가격 상승

안녕하세요. 시간과 자유를 찾아 최소한의 경제적 독립을 추적하는 자본추적자, 자추입니다.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이효석님의 저서 '나는 당신이 주식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좋은 내용이 많아 틈틈이 반복해서 보고 있는 책이기도 하고요, 주요 내용 몇몇 뽑아서 포스팅하면서 공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두 종류의 인플레이션'입니다. 책에서는 자산 가격 상승과 물건 가격 상승으로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물건 가격보다 자산 가격의 상승 속도가 빠르고, 이 역시 지금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또 하나의 이유라고 설명합니다. 두 종류의 인플레이션, 자산 가격 상승 vs 물건 가격 상승 앞서 설명했듯이 오늘날 통화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

인플레이션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 (2) 니프티 피프티가 우리에게 던지는 교훈

안녕하세요. 시간과 자유를 찾아 최소한의 경제적 독립을 추적하는 자본추적자, 자추입니다.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이효석님의 저서 '나는 당신이 주식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좋은 내용이 많아 틈틈이 반복해서 보고 있는 책이기도 하고요, 주요 내용 몇몇 뽑아서 포스팅하면서 공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돈을 풀었는데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은 이유'입니다. 책에서는 2020년 12월 회의가 끝나고 파월 연준 의장이 했던 이야기를 들면서 딱 세 가지 키워드만 알면 된다고 합니다. 바로 'process(과정)', 'persistent(지속적인)', inflation dynamics입니다. 돈을 풀었는데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은 이유, 니프티 피프티가 우리에게 던지는 교훈 ..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e Kostolany), 인플레이션 vs 디플레이션

안녕하세요. 시간과 자유를 찾아 최소한의 경제적 독립을 추적하는 자본추적자, 자추입니다. 1906년 헝가리에서 태어난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Andre Kostolany)는 18살이던 1920년대 후반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처음으로 증권 투자를 시작하면서 증권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이후 뛰어난 판단력과 확실한 소신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투자의 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늘 자신을 ‘순종 투자자’로 지칭하며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겨한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 몇 년간을 푹 자라.’ 라는 명언으로 우리에게 친숙한데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인생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