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카테고리1/투자 [HouseVIEW]

NH [2024년 전망: 미디어/엔터] 답은 성장에 있다

자본추적자 2023. 11. 22. 07:00


NH [2024년 전망: 미디어/엔터] 답은 성장에 있다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NH투자증권 [2024년 전망: 미디어/엔터] 답은 성장에 있다, 2023.11.13, 이화정

 

성장주에게 당장의 실적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의 지속 가능성이다. 특히 매크로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향후 성장성을 증명하지 못하는 사업자들은 시장에서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심지어 실적 선방을 이어간다 해도, 기대되는 한 방이 없는 경우라면 마찬가지다. 2024년 역시 매크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섹터 내에서도 특히 개별 종목의 신사업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 섹터 선호도는 엔터>카지노=광고>미디어 순이다.

✅ [미디어·광고] 2023년 광고경기 둔화로 광고사, 방송사, 제작사 전반이 부진했다. 다만 최근 광고주 집행은 회복 중이며, 2024년 광고경기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7%에 달한다. 다만 성장은 새로운 디지털 광고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바, 역량 높은 사업자에의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 

✅ [엔터테인먼트] 2023년 음반 판매량은 재차 역대급 성장세를 보였다. BTS·블랙핑크급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계속해서 등장, 구조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24년에는 음반·공연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음원을 통한 완전히 새로운 성장까지 시작될 것이다.

✅ [카지노] 2023년 중국 수요 회복에 대한 너무 빨랐던 기대는, 결국 너무 빠른 실망을 불러 일으키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야기했다. 하지만 6.5년만에 돌아온 중국 단체관광객이 가져다 줄 수혜는 이제 시작이다. 2024년에는 일본 수요가 받쳐주고, 중국 수요가 성장을 이끄는 흐름을 기대한다.

 

https://www.freepik.com/premium-ai-image/free-photo-asian-female-casual-tshirt-posing_78321189.htm


✅ 투자유망종목
2024년 연간 최고 선호 섹터를 엔터로, Top-pick으로는 하이브를 제시한다. 음원·공연 중심 실적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플랫폼 개시에 따른 리레이팅까지 가능하다. 차선호 섹터는 상반기 기준 기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광고, 하반기 기준 중국VIP의 점진적 회복 가능성이 있는 카지노를 제시한다. 광고 내에서는 신규 디지털 매체에 강점이 있는 제일기획을, 카지노 내에서는 복합리조트를 활용한 매스 모객에 강점이 있는 파라다이스를 유망종목으로 제시한다.

 

https://www.freepik.com/premium-ai-image/young-woman-with-hand-holding-her-chin-looks-like-thinking-doubt-smiling_64668141.ht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