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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글로벌 투자전략] 5월호: 시간의 회전, 금융환경 변화 속 루키보다 1군

자본추적자 2024. 5. 10. 06:00


NH투자증권 [글로벌 투자전략] 5월호: 시간의 회전, 금융환경 변화 속 루키보다 1군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NH 글로벌 투자전략 5월호: 시간의 회전, 금융환경 변화 속 루키보다 1군 / 2024.05.02 / 김환

 

▶ 글로벌 Top-Down 포트폴리오 전략:

변화, 압축 포트폴리오로 대응포트폴리오 투자전략 경로 변경: 변경된 코어로 선택과 집중 - 기준금리 인하 시점 지연,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물가 우려 등이 등장하며 시중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7%까지 상승.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이목은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 대신 펀더멘털 개선에 집중. 결국 시장 내 집중과 선택이 필요한 국면으로 전환-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견해와 주식시장 추세 지속 전망 유지. 다만 현재 물가, 성장률, 금리 등 매크로 변수를 반영한 현 상황을 고려해 압축 포트폴리오 전략 제시. AI의 구조적 성장 및 투자와 실적 개선의 선순환이 나타나는 업종에 집중하는 포트폴리오. IT, 커뮤니케이션, 산업재 3개 업종으로 새로운 코어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 변경- 진행 중인 인도 총선은 모디 총리의 연임으로 마무리될 가능성 높음. 모디 3기가 개막한다면 정부 주도 투자에 기반한 인프라, 일자리, 복지 개선 정책에 드라이브가 걸릴 것. 이는 인도 경제 다이나믹스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인도 ETF 분할 매수 제시- 지수 측면에서 NASDAQ(QQQ), 인도(INDA), 업종 측면에서 테크(VGT), 산업재(XLI), 커뮤니케이션 (XLC), 스타일 측면에서 경제적 해자(MOAT) 등을 추천- 주목할 만한 개별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엔비디아(NVDA), 알파벳(GOOGL) 등 대형 성장주 중심으로 추천.

 

NH투자증권 /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알파벳, 머크, 코카콜라, 버티브, 퀄컴


▶ 글로벌 투자전략: 변화에 적응해가는 글로벌 주식시장변화:

고물가/고금리 국면의 장기화- 4월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수요 및 공급 측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졌기 때문. 실제로 일각에서는 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동결 또는 인상 가능성을 제기. 특히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의 상방 압력이 높아지며 인플레이션 재반등 우려 부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기조는 유효하다는 판단. 유가의 물가지표 민감도를 추정해보면, PCE 보다 CPI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남. 연준의 타깃 물가지표가 PCE이라는 점이 중요 - 물론 느린 인플레이션 둔화 기조로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및 시점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 다만 금융시장의 연준 피벗 속도 지연에 대한 눈높이 역시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관심. 정책 불확실성은 점차 약화될 것으로 기대. 또한 시중 금리의 큰 폭 반등보다는 높아진 박스권 등락을 보일 가능성 높음- 이에 연초 이후 기대됐던 금리와 물가 레벨의 하락 시점은 지연되면서 고금리/고물가 국면이 다시 이어질 전망적응: 펀더멘털의 개선- 1분기 미국의 성장률 속보치는 큰 폭 둔화. 그러나 미국 경기의 스태그플레이션 국면 진입 가능성은 낮음. IMF가 올해 및 내년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 상향 조정한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미국 경기는 고금리 국면에서도 여전히 견조한 회복세를 지속 중- 최근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테크 업종의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부각. 하지만 AI 관련 반도체의 수요처인 빅테크 기업들은 실적이 견조했고, CAPEX 확대를 지속 중이라고 밝힘. 즉 빅테크 기업들의 안정적 성장 지속을 재확인- 한편 고금리/고물가 국면이 이어질 경우 펀더멘털이 견조한 빅테크 기업의 상대적 안정성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빅테크 기업의 견조한 성장세, 안정적 현금 흐름 및 높은 마진율 등 때문- 단기적으로 주가의 변동성 국면이 나타날 수 있겠지만, 추세 전환은 어려운 시점.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할 빅테크 중심으로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 글로벌 Top-Down 5단계 모델:

장기적 관점에서 위험자산 선호 강화유동성 안정화 지표 개선 지속, 통화량 카테고리 내 의미 있는 변화 포착- 1단계 위험자산 비중: 유동성 안정화 지표를 통해 바라본 위험자산 투자 시그널상 장기적 관점에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유동성 안정화 지표상 통화량 카테고리의 유의미한 개선, 회사채 레벨 양호 등 확인되는 바 위험자산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 유지. 다만 미국채 금리 레벨 강보합 국면에 진입하며 위험자산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대는 일단락- 2단계 DM vs EM: 선진국과 신흥국의 밸류에이션 스프레드 수준을 고려하면 선진국의 우위 지속. 달러 인덱스 레벨이 상향 유지되고 연초 이후 비슷한 수준의 변동성이 이어진다면 신흥국 대비 선진국 시장 선호- 3단계 국가별 비중 선택: 6개 추적 국가 밸류에이션 시그널은 일제히 부담 국면 통과. 선진국은 미국, 유럽, 일본 순으로, 신흥국은 중국, 한국, 인도 순으로 상대적 밸류에이션 메리트 확보- 4단계 투자 기간 결정: 매크로 개선세가 점차 느려지나 긍정적 방향성은 지속. 5개 경제 지표의 래깅을 이용한 매크로 시그널은 지난해 3분기 바닥 통과 이후 개선 트렌드 유지- 5단계 단기 트레이딩: 센티멘털 시그널은 보조 지표로 타깃 지수의 단기적 과매수/과매도 국면 파악. 현재 주식시장의 단기 조정으로 과매수 국면 통과 및 가격 부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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