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AI Weekly #49] 2025.02 어안이 벙벙한 소식들(OpenAI, 테슬라 vs BYD&DeepSeek)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미래에셋 [AI Weekly #49] 어안이 벙벙한 소식들(OpenAI, 테슬라 vs BYD&DeepSeek), 한종목외 1, 2025-02-14
I. AI Issue: OpenAI를 둘러싼 정말 놀라운 발표
샘 알트만이 OpenAI의 향후에 GPT-4.5와 GPT-5를 내놓을 것이라 발표. 무료 사용자도 기본 지능 수준의 GPT-5를 무제한 사용 가능. 이는 오픈소스 AI로부터의 압력을 시사. OpenAI 최첨단 모델인 o3는 특별한 튜닝 없이도 이전 모델들의 성능을 뛰어넘었음. 샘 알트만은 최근 에세이에서 세 가지 주요 관찰을 공유. “AI 모델의 지능은 투입 자원에 비례해 로그 스케일로 증가. AI 사용 비용은 매년 급격히 감소. AI 지능 향상에 따른 경제적 가치는 초지수적으로 증가.” 머스크는 OpenAI의 비영리 부문을 974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으나, 이는 OpenAI 영리화 전환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 AGI가 개발로 얻을 수 있는 힘이 정말로 막강하기 때문.
II. AI Issue: 자율주행의 DeepSeek 쇼크
BYD가 발표한 “천신지안(신의 눈)” 자율주행 시스템은 테슬라의 FSD에 대한 도전장으로 해석. 특히, 저가 모델까지 자율주행을 기본 사양으로 무료 제공하겠다는 전략에 이목 집중. BYD의 차별화 전략은 DeepSeek와의 협력. DeepSeek의 고성능 AI 모델을 활용하여, “고도화된 음성 인식과 차량 비서 기능 구현, LLM 기반 주행 상황 판단 보조, 효율적인 데이터 학습과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을 할 것으로 예측됨. 하지만 다만 AI 개발의 핵심 영역(알고리즘, 데이터, 컴퓨팅)에서 테슬라의 우의는 여전. BYD의 전략은 AI를 활용한 개발 타임라인 단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듯.
III. Paper of the week: AI, 누가 누가 잘 쓰나 ? Anthropic
앤트로픽이 Claude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동시장에서의 AI 활용현황과 영향력을 분석. AI가 이미 사회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음을 실제 데이터로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 소프트웨어 개발과 작문 작업이 전체 AI 사용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 특히, 컴퓨터와 수학 작업(37.2%), 예술 및 미디어 분야(10.3%)에서 AI 활용이 두드러졌음. AI의 영향력은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 약 36%의 직업군이 최소 1/4의 작업에 AI를 활용 중. AI 활용은 ''증강''과 ''자동화''로 나눌 수 있는데, 상호작용의 57%는 증강, 43%는 자동화를 목적으로 사용되었음. AI가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기보다는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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