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지금껏 내가 만나본 사람 중 그 누구도 나쁘기만 하지는 않았어요. 나쁜 면이 많은 사람은 있었지만, 나쁘기만 하진 않았어요. 누구나 한때는 어린아이였고, 바로 그 이유로 난 희망을 버리지 않아요. 결국 모두가 이 세상에 보탬이 되는 존재들이에요. 무슨 일을 하건 저마다의 이유가 있는 거고요. 그 이유가 무언지 때로는 자기 자신도 모를 수 있지만, 그리고 그 이유를 찾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항상 이유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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