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전략 인사이드] 찾아보자 방향성: 업종과 종목 선택의 가늠자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전략 인사이드] 찾아보자 방향성: 업종과 종목 선택의 가늠자, 2023.04.10, 백찬규
기업 관점에서 대외 변동성 확대와 타인자본 조달금리 상승이 부담. 자기자본이익률이 이를 극복할 동인이 될 것. 듀퐁의 3분해를 통해 본결과 총자산회전율 개선이 필요하기에 매출액 증가에 포커스를 두고 업종과 기업 선정.
▶ 올라 버린 타인자본 조달금리 상회하는 자기자본이익률에 주목
2023년 회사채 금리 레벨 유지 가능성 점증. 타인자본 조달이 어려운 환경이며, 금리 상승에 따라 기업의 비용 증가. 이에 기업의 자기자본활용 필요. 자기자본이익률이 회사채 즉 조달금리를 여유 있게 상회하는 기업이 운용 관점에 있어서는 긍정적.
▶ 매출액 증가 → 총자산회전율 개선 → ROE 상승
ROE가 현재 높은 업종과 기업도 중요하나 2023년을 거치며 ROE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지가 핵심. ROE는 순이익률(순이익/매출액) X 총자산회전율(매출액/총자산) X 재무 레버리지(총자산/자기자본)의 값. 이중 순이익률은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개선 난항, 재무 레버리지는 조달금리 상승 및 타인자본 조달 환경 악화로 개선 어려움. 결론적으로 총자산회전율이 개선되는 업종과 기업에 주목. 분자의 매출액 증가율이 업종 및 기업 선택 관련 중요 지표가 될 것.
▶ 코어:IT, 커뮤니케이션, 자유소비재, 세틀라이트: 산업재, 필수소비재
업종은 매출액 증가율에 가중치를 두고 2023년 ROE 레벨 고려. 선호는 성장주 내 IT, 커뮤니케이션, 자유소비재 순으로 높으며, 가치주 관점에서 필수소비재, 산업재 순으로 높음. 개별 기업은 예상치가 다수 존재하는 S&P 500 내 시가총액 500억달러(약 65조원) 넘는 기업 대상. 이중 회계연도 기준 전년도 대비 매출액 증가율 7% 이상, ROE 15% 이상의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을 정리.
선호 ETF는 VGT(하이테크), XLC(커뮤니케이션), RXI(글로벌소비재), XLI(산업재), 선호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넷플릭스(NFLX), 아리스타네트웍스(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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