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023.05 중요성이 높아지는 사이버보안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NH투자증권 2023.05 중요성이 높아지는 사이버보안, 2023.05.18, 김동훈
■ AI 경쟁 심화로 인한 사이버범죄 및 피해금액 증가
- 맥킨지에 따르면, 2025년도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예상 피해금액은 약 10.5조달러에 달하는 반면 민간기업 및 공공 기관의 보안 관련 지출금액은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함
■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강화하는 추세
- 미국 정부는 지난 3월 국가 사이버보안 전략을 발표하며 사이버보안 예산 증액을 의회에 요구
- 전세계 사이버 위험지수(CRI)는 개선세를 나타내며 2022년 하반기에 최초로 플러스 기록
- Global X에 따르면, 전세계 사이버보안 지출은 2026년까지 연평균 12%의 고성장세 전망
■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이버보안 업종의 상대적 강세
-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사이버보안 관련 지출 축소 우려도 확대 중. 그러나 사이버보안 업종의 주가는 연초대비 약 9% 상승하며 상대적 강세 1분기 대비 예상 주당순이익 성장률은 49%로 2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
- 사이버 위험지수는 개선되었으나, 기업 대부분은 여전히 사이버보안에 대해 불안감을 느껴 수주를 늘리고 있기 때문
- 팔로알토에 따르면, 2022년도와 비교하여 AI 챗봇 등장 이후 데이터 유출로 인한 피해 규모는 4배 이상 확대되었을 것으로 전망
- 맥킨지에 따르면, 새로운 사이버범죄 유형이 80%, 악성 프로그램이 40%에 달해 사이버보안에 대한 수요는 견고할 것으로 보임
■ 미국 빅테크 사이버보안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M&A 시도 중
- 2022년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사이버보안 관련 M&A 건수는 36건으로 2021년 12건 대비 큰 폭으로 증가
- 사이버 공격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맨디어트'를 인수하기 위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하였고, 결국 구글이 약 54억달러에 인수
-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사이버보안 기업에 대한 M&A 규모는 2배 정도 높아져 약 760억달러에 달하는 수준
■ 사이버보안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위를 점한 기업이 없어 ETF 투자가 효율적
- AI 하드웨어 시장 성장과 함께 소위 A(AI), B(Big data), C(Cyber security) 테마의 전망도 낙관적
- 사이버보안 기업의 개별 시가총액은 100조원 미만(BUG ETF 기준, 규모 가장 큰 FTNT US의 시총은 약 72조원)으로 기업 대상 수주와 M&A 등 주가 변동성을 키울 요인이 상대적으로 많음
- 사이버보안 기술의 모든 분야에서 우위를 점한 기업이 없는 상황으로 광범위한 사이버보안 시장 투자에는 개별 종목보다는 ETF를 통한 분산투자가 효율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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