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1월 상품 디플레이션 확산, 금리의 대반전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1월 상품 디플레이션 확산, 금리의 대반전, 2023-12-28, 박희찬 외1
상품 디플레이션 확산, 금리의 대반전
1) 연준 금리인하 기대 급상승에 주식 채권 동반 강세
- 연준 3월 금리인하 확률 90%에 근접한 상황. 앞서간 면이 있지만, 금리인하 기대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임.
- 미국 디스인플레이션 기조가 선명해지고 있기 때문. 무엇보다 상품 물가 디플레이션이 이를 견인.
- 인플레 뿐만 아니라, 2024년 1사분기 미국의 소비, 고용 지표들도 금리인하 기대를 유발하는 방향일 것으로 보임.
- 침체 위기 유럽에서도 금리인하 기대 고조. 신흥국 금리인하는 점진적 확산 모드.
- 채권 강세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며, 이는 주식에게 긍정적 요인. 단, 주식은 연초 미국 경제 상황 점검 필요.
2) 주식 투자전략은 기존과 비슷한 관점: M7과 인도 중심
- 금리 하락세에 글로벌 증시 전반적 강세. 12월에는 M7 외 주식들에서 더 활발한 주가 상승세를 보인 사례가 많음.
- 하지만, 금리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 둔화가 심화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 2024년 상반기 미국 소비 둔화 강도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 소비 강도에 따라 일자리 감소 상황까지 갈 수 있기 때문.
- 따라서, 주식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안전한 포트폴리오 유지 권고: 추세적 성장세 기대되는 M7와 인도 중심.
- 중국 주식은 순환적 회복 기대보다는 디플레 해소 노력의 성과를 먼저 점검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 한국에서는 M7 성장세에 연계될 수 있는 반도체 중심 + 금리 하락세 감안해서 헬스케어, 인터넷 소프트웨어 등 가미.
3) 채권 선호 의견 유지하며, 금, 부동산 리츠 같은 대체투자 대안에도 긍정 관점
- 연준 기준금리 인하가 3월이 아닐 수 있지만, 인플레 정상화 기대를 반영한 금리 정상화 모멘텀이 쉽게 꺾이진 않을 전망.
- 한국도 국채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낮아졌지만, 유럽, 미국 장단기 역전 상황을 고려하면 크게 부담을 느낄 정도는 못됨.
- 대체투자 대안으로 고금리 신흥국 채권, 부동산 리츠, 금 등에 대해서도 긍정 관점 유지.
- 고금리 신흥국 채권과 부동산 리츠는 인컴 수익 기반 강화, 금은 지정학적 리스크 대비라는 면에서도 필요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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