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과 자유를 찾아 최소한의 경제적 독립을 추적하는 자본추적자, 자추입니다.
LOSS(로스) -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심리(짐 폴 , 브랜던 모이니핸 저)의 'Part Two 실패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나오는 내용 소개드립니다. 책에서 본질적으로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투자자/트레이더의 관점에서 주요 내용 몇몇 추려보겠습니다.
LOSS(로스)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심리; 내적 상실의 5단계와 시장 참가자
시장 포지션을 개인화하고 시장 포지션이 손실을 보이기 시작하면 그는 끝내야 할 시점이나 방법을 확신하지 못한 채(불치병을 앓는 사람이 앞으로 다가올 일을 확신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내적 상실의 5단계를 겪는다. 그는 그것이 손실임을 부정한다. “그럴 리 없어! 시장이 정말로 하락한다고? 프린트가 잘못된 게 아니고?" 그것은 아직 제 방향을 찾지 못했을 뿐인 수익성이 있는 트레이드다. 그는 브로커나 배우자나 시장에 화가 나기 시작한다. 그 뒤로는 신이나 시장과 협상을 하기 시작한다. 본전치기만 할 수 있다면 포지션에서 빠져나가겠다고 말이다. 그러고 나서 손실 포지션 때문에 우울증이 생긴다. 마지막으로, 수용 단계가 찾아오는데 그가 '정신을 차리거나' 애널리스트가 마침내 매도 추천 목록을 건네주거나 위탁증거금 담당 직원이 포지션에서 쫓아내기 때문이다.
시장 참가자는 수용 단계로 곧장 이동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시장에서 일시적인 충고를 받을 때마다 부정 단계로 다시 돌아가도 된다. 만약 시장이 조금이라도 반등한다면 그는 시장이 마침내 돌아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장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하면 부정 단계로 되돌아가서 분노 등의 단계를 차곡차곡 밟아나간다. 일시적인 반등이 찾아올 때마다 단계를 다시 밟아나갈 기회가 또 생기고 그 과정에서 돈을 더 잃는다.
포지션이 순이익이라고 해도 트레이더나 투자자가 5단계를 경험할 수 있다. 시장 포지션의 수익성이 좋지만 과거만큼 좋지는 않을 시기를 가정해보자. 그 상황이 벌어질 때 그는 그 가격에 가장 수익성이 좋은 포지션을 구축했다. 그러고 나서 움직임이 멈춘 것을 부정하고 시장에서 투매가 시작되면 분노를 느낀다. 시장이 어떤 포인트로 되돌아가면 그때 빠져나가겠다는 협상을 한다. 하지만 그 시점에 빠져나가지 않아서 우울증에 걸리고 어쩌면 이익이 손실로 변해 다시 부정에 빠져들었다가 다시금 분노를 느끼는 식이다. 그는 더 깊은 손실을 발생시키는 연쇄반응의 고리를 만들어낸다.
나는 대두유 트레이드에서 정확히 이렇게 행동했다. 시장이 반등할 때마다 안심했고 하향세가 끝났다고 추측했다. 매번 하강수익곡선을 그리다 간신히 살아남으면 마치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한 것처럼 시장을 보기 시작하곤 했다. 시장을 모니터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수준과 매개 변수를 만들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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