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최고의 투자 전략가로 손꼽히는 윌리엄 오닐의 저서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의 내용 중 발췌하여 소개드립니다. 윌리엄 오닐은 이 책에서 성공 투자의 세 가지 열쇠를 CAN SLIM 원칙 같은 효율적인 종목 선정 방식을 따르고, 절대적인 손절매 원칙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이들 두 가지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CAN SLIM 리뷰, 어떻게 기억하고 활용할 것인가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지금까지 읽은 내용을 모두 기억하고 투자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CAN SLIM 시스템은 당신이 읽은 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CAN SLIM 시스템의 알파벳 각각은 최고의 주식을 선정하는 데 필요한 7가지 기본적인 원칙을 상징하고 있다. 최고의 주식 대부분은 본격적인 주가 상승 단계로 진입할 때 공통적으로 이런 특징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반드시 기억해둬야 한다. 언제든 쉽게 기억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 공식을 반복해서 외워두기 바란다.
C=현재의 주당 분기 순이익: 주당 분기 순이익은 최소한 18~20% 증가해야 하지만, 40~100% 혹은 200% 이상이면 더 좋고,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최근 분기에 반드시 가속화되고 있어야 한다. 분기 매출액 증가율도 가속화되고 있거나 25%는 돼야 한다.
A=연간 순이익 증가율: 최근 3년간 매년 놀라운 성장률(25% 혹은 그 이상)을 기록해왔고, 자기자본이익률도 17% 이상(25~50%가 더 좋다)이라야 한다. 자기자본이익률이 너무 낮다면 세전 순이익 마진율이 아주 좋아야 한다.
N=신제품, 신경영, 신고가: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낸 회사, 경영혁신을 이룬 회사, 해당 산업에 중대한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 회사를 주목하라. 제대로 된 주가 패턴을 형성한 뒤 모양을 뚫고 나오면서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을 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S=수요와 공급-발행 주식수 대비 높은 수요: CAN SLIM의 다른 원칙들을 전부 충족시킨다면 요즘 같은 경제 규모에서는 자본금이 얼마든 관계없다. 하지만 모양을 만든 다음 비상하기 시작할 때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지 확인하라.
L=주도주인가 소외주인가: 시장의 주도주를 사고, 소외주는 피하라. 해당분야에서 1등 기업의 주식을 사라 주도주 대부분은 상대적 주가 강도 점수가 80~90점, 혹은 그 이상일 것이다.
I=기관의 뒷받침: 기관 투자가의 매수가 늘어나는 종목, 그리고 최근 운용 실적이 최상위에 오른 기관 투자가 가운데 적어도 한두 곳이 매수하는 종목을 사라 경영진이 자사주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도 주목하라.
M=시장의 방향성: 매일매일의 주요 지수와 거래량의 변화, 주도주의 움직임을 통해 시장 전반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정확히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큰 수익을 거두느냐, 손실을 보느냐는 여기서 판가름 날 수 있다. 늘 시장과 연결돼 있어야 한다. 시장을 외면하면 이익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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