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주식 유망 종목] 10월호 겁을 먹는 것은 그 어떤 것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미국: 경기 디펜시브 섹터와 개별 모멘텀을 지닌 종목 선호
10월 미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한단계 낮아진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3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은 가능하겠다. 다만 연준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연착륙 또는 경착륙) 우려 등이 여전히 잔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 심리가 단기에 낙관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지 않다.
이러한 관점하에서 당사는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방어적인 섹터(유틸리티, 헬스케어, 통신서비스)를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되 개별 모멘텀(정책, 신제품 등)이 있는 기업에 한해 선별 투자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10월 미국 신규 추천 종목으로 경기 민감도는 낮고 배당수익률은 높은 AT&T(T.US)와 반도체 섹터 내 유일하게 수요가 강하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SiC 수혜주 온세미컨덕터(ON.US)를 신규로 편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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