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quity Strategy] 2022.11 경기 침체 대응 전략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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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관건은 연준의 Terminal rate: 아직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
연준의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주식시장도 최근 반등. 11월 FOMC에서는 75bp를 인상하겠지만, 앞으로 인상 폭이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반영. 속도 조절에 기대감이 고조된 배경에는 BoC와 RBA의 통화정책회의도 일조. 그러나 캐나다와 호주는 가계부채가 높아 미국에 비해 금리 인상에 더 취약할 수 있음. 미국 내에서도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를 시사하는 신호들이 나오고 있지만, 실제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로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 9월 핵심 PCE 인플레이션도 상승 흐름 지속.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협정을 파기한 러시아의 행동도 인플레이션 하락에 부정적. 식품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는 요인.
[Strategy] 높아진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 유틸리티, 의료장비, 에너지, 국방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질 때까지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는 지속. 경기 둔화 압력은 올라갈 것. 경기 둔화와 이익 모멘텀을 감안하면 유틸리티, 의료장비를 선별. 이외에 테마 전략으로 국방, 원자력 에너지 유지.
1) 유틸리티, 의료장비는 이익 모멘텀이 높으면서 미국내 매출 비중이 높은 공통점을 보유. 경기 둔화 국면에도 강한 업종
2) 에너지에 대해서는 조금씩 비중을 낮출 필요. 에너지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은 매우 긍정적이었지만, 유가도 수요 부진 영향을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을 것. 유럽내 수급도 예상보다 양호. 다만 올해 겨울 중 날씨가 변수가 될 수는 있음
3) 중간선거 결과는 원자력 에너지와 국방에 긍정적.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양당이 합의할 수 있는 공통된 분야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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