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전략인사이드/자산배분] 2023년 포트폴리오를 빛내 줄 금(Gold)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전략 인사이드/자산배분] 2023년 포트폴리오를 빛내 줄 금(Gold), 2023.01.18, 하재석
지난해에는 주식과 채권의 동반 부진으로 자산배분 효과가 실종됐습니다. 올해도 주식과 채권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이 포트폴리오 효과를 높이는 자산이 될 것입니다.
2023년 포트폴리오를 빛내 줄 금(Gold)
> 2022년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 높아지며 자산배분 효과 실종
2022년에는 주식과 채권의 동반 하락으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부진했음.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에는 물가, 금리, 통화정책 등 매크로 요소가 영향을 미침. 실제 1960년 이후 미국 CPI 레벨이 4% 이상인 경우와 기준금리가 평균 4% 이상인 시기, 그리고 주식 대비 채권의 상대 변동성이 높아질 때 두 자산 간 상관관계가 높았음.
2023년 물가는 하락하겠으나 미국 평균 CPI는 4%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 기준금리 역시 4%를 상회할 전망. 채권의 변동성은 다소 축소되겠으나 2021년보다는 클 것. 이를 종합하면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는 낮아질 수 있으나 여전히 양(+)의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
> 2023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야 할 자산, 금(Gold)
금은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가 높았던 1970~1990년대에도 주식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음. 2000년 이후에도 0에 가까운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음.
2023년 들어 실질금리 상승 추세 둔화 및 달러 약세 압력이 확대. 금 가격의 상승 여력 큰 국면이라 판단. 채권을 대신해 포트폴리오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자산인 금에 투자하는 전략이 효과적인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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