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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인사이드 US] 2023.06 주택 수요, 인프라 부양책의 교집합

자본추적자 2023. 6. 28. 07:00


DB금융투자 [인사이드 US] 2023.06 주택 수요, 인프라 부양책의 교집합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인사이드 US] 주택 수요, 인프라 부양책의 교집합: 미국 건설, 강대승 , 2023-06-20

■ 연초 이후 강세를 보인 주택 건설 산업 업체들의 주가 대형 IT이외의 기업들도 상승 중인 미국 증시
주택 수요, 인프라 부양책 등에 경기 둔화 우려에도 미국 건설지출 증가세는 평년 수준 기록
2분기 실적 시즌까지 미국 건설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전략 추천

6월 중순, S&P500 전 산업군은 상승을 기록 중:
5월에 일부 대형 테크 기업에 의해 지수가 상승했다면 6월에는 여타 기업들 역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상승 기업 수/하락 기업 수 비율인 ADR이 6월부터 반등 중이며 산업군 별 월간 수익률 역시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 시장보다 높은 상승을 기록한 산업군은 자동차, 자본재 소재 등이다. S&P500이 기술적 강세장 영역 위치한 가운데, 실질적 강세장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BofA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주 주식형 펀드로의 주간 자금 유입은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경기 둔화 우려에도 주택 수요, 인프라 부양책 등에 미국 건설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
강세를 보이는 산업 중 미국 건설에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경기 둔화 우려에도 건설 지출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한도 이슈 해결 이후 인프라 건설 관련 기대감이 되살아나고 있다. 비거주부문 주도로 미국 전체 건설 지출은 2012년~2019년 건설지출 증가율 평균인 7% 수준을 기록 중이다. 부채한도 증액 이후 비영리 단체의 청정 에너지 보조금 활용 규칙, 수소 보조금 집행 계획 등 IRA, IIJA 관련 부양책 집행 계획 및 세부사항이 추가로 발표된 점도 해당 산업에 투자 심리 회복을 이끌고있다. 미국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는 ETF인 Global X 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ETF [PAVE: US]는 지난 5월 말 미국 부채한도 인상 법안 통과 이후 재정 지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급등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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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시즌 이후에도 계속될 부양책 집행 기대감:
2분기 실적발표 시즌까지는 미국 건설산업 전반을, 그 이후에는 인프라에 특화된 ETF를 초과 성과 수단으로 추천한다. 미국 대표 주택 건설 기업중 하나인 Lennar는 지난주 실적발표에서 주택 판매 회복 및 비용 절감 등에 양호한 실적과 상향된 올해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2분기 실적 발표 시즌 때는, 이사시즌(4월~8월) 동안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했을 주택 건설 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Invesco Dynamic Building & Construction EIF [PKB:US]를 추천한다. 다만 경기 둔화 우려가 상존하고 있으며, 미국 주택 판매 가격이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하고 있기에, 2분기 실적 시즌 이후에는 인프라에 의한 기대감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Global X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ETF [PAVE: US]가 좀더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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