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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전략 인사이드] 2024.01 2024년 경제정책방향: 수출 호조, 물가 안정

자본추적자 2024. 1. 18. 06:00


NH투자증권 [전략 인사이드] 2024.01 2024년 경제정책방향: 수출 호조, 물가 안정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NH투자증권 [전략 인사이드] 2024년 경제정책방향: 수출 호조, 물가 안정 / 2024.01.11 / 김영환

 

2024년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되었습니다. 정부 초기만큼 파괴력이 있지는 않지만, 최근 국내외 경기여건에 대한 정부의 인식이나 정책 우선순위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지속 관심 분야 : 반도체, 해외수주(인프라, 방산, 원전)
1) 정부는 수출 확대가 2024년 한국 경제를 견인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업황 회복과 이에 따른 수출 개선을 신뢰하고 있다.
2) 해외수주(인프라, 방산, 원전 분야) 호조는 이번 정부가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낸 분야다.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속·확산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연간 해외수주 목표치를 2023년 350억달러에서 2024년에는 570억달러로 대폭 증액했다. 이들 분야에 대해서는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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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발표 전후 트레이딩 분야 :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3) 반도체 외 신성장 분야와 관련해서는 1분기 중에 '전기차 산업 활성화 방안', '디지털 헬스케어·모빌리티 규제 합리화'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반도체 업종이 쉬어가는 구간에서는 이들 분야(헬스케어, 모빌리티)로 시장의 관심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 리스크 관리 필요 분야 : 음식료,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4) 내수소비에 대해서는 부진한 가운데 위기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다만 정부지출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내수부양보다는 물가 안정을 통한 서민부담 완화를 추구하려 한다. 필수소비 분야(음식료, 통신서비스, 유틸리티)에 가격통제 부담이 작용할 공산이 크다.
5) 정부는 건설투자 부진, 부동산 PF 부실화 우려 등 경기하강 요인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상당히 높은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부동산 부양의지가 강하지 않은 만큼 업황의 빠른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시스템 리스크로의 확산 가능성은 덜어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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