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과 美증시 향방, 5년 BER이 보여준다
출처 : 제프리스 "연준과 美증시 향방, 5년 BER이 보여준다"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제프리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향방을 정하는 데 있어 포워드 가이던스를 버리고 데이터 의존적인 기조를 선호하려고 한다면서 이럴 때 투자자들은 시장 분위기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기대인플레이션 지표를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프리스는 신뢰할 수 있는 기대 인플레 지표로 5년 BER(5-Year Breakeven Inflation Rate)을 꼽으며 연준 통화정책과 증시 향방을 가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fred.stlouisfed.org/series/T5YIE
5년 BER은 5년물 명목 국채와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금리차를 의미한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이 금리차는 TIPS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요구하는 프리미엄을 나타내는 것으로 향후 5년 동안의 평균 물가상승률에 대한 시장 예상을 읽어낼 수 있는 좋은 지표다.
저보스 전략가는 또 "기대 인플레이션에서의 갑작스러운 변화나 노동시장의 심각한 악화가 목격되면 증시 매도세가 재차 촉발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5년 BER은 연준과 미국 증시 모두에 있어 기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관전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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