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2월 디스인플레이션 투자전략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2월 디스인플레이션 투자전략, 2023-02-02, 박희찬
디스인플레이션 투자전략
1) 경제/정책 환경: 연준에 계속 맞서는 시장
- G20 경기선행지수 하락세 지속되면서 경기침체 가능성을 계속해서 시사. 연준 매파적 스탠스도 지속.
- 하지만, 연초 증시는 강한 반등. 최근 인플레 지표 안정에 연준 금리 인상 조기 종료 기대감 확산.
-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유로존 경기 우려 완화도 달러 약세를 야기하면서 위험자산에 긍정적 영향.
- 단기적으로는 연준 코멘트보다 인플레, 고용지표 등에 시장이 더 민감한 상황 유지될 전망.
2) 자산배분: 선진국 채권 투자의견 상향
- 2023년은 큰 틀에서 디스인플레이션 국면이면서 리세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는 상황.
- 디스인플레는 채권, 주식에게 모두 좋을 수 있지만 리세션 가능성이 주식에게 부담 → 채권 상대 선호.
- 최근 채권 금리가 많이 하락했고 장단기 역전이 심화되지만 절대금리 매력도는 여전히 높음.
- 주식은 경험적으로 볼 때 매우 고평가 된 영역에 위치, 가격 매력 회복을 위해서는 금리가 크게 낮아져야 함.
- 하지만, 3월 FOMC에서는 시장 기대와 다르게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할 여지가 충분히 크기 때문에 주식에 보수적 스탠스 유지.
3) 달러 약세 요인 약화되기 시작, 신흥국 채권 및 원자재 등에 대한 투자는 신중할 필요
- 유로화, 엔화, 위안화 모두 추가 절상 여력이 많이 줄었다고 판단됨.
- 달러 약세는 제한될 것이며, 또 3월 FOMC에 대한 부담도 시간이 갈수록 커질 것.
- 달러 약세에 금, 신흥국채권 등의 가격 회복세가 진행됐지만 앞으로 한동안은 조심해서 볼 필요.
- 단, 구리 등 산업금속은 중국 산업생산 활동 회복 기대감에 상대적 강세가 유지될 여지가 있어 보임.
종목 | 테마 | 설명 | |
Core (주식) |
Schwab International Dividend Equity | 배당성장 (Non US) |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대형 배당주에 투자, 국가별로는 영국(21.3%), 호주(12.6%), 스위스(9.8%), 독일(9.5%) 등 |
iShares MSCI Global Min Vol Factor | Low Vol (Global) |
글로벌 저변동성 주식에 투자, 국가별로는 미국(54.4%), 일본(10.8%), 중국(8.3%), 대만(5.1%), 인도(4.6%) 등. | |
Core (인컴) |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 Bond | 선진국 회사채 (IG등급) |
미국달러 표시 BBB 이상, 잔존만기 3년 이상인 회사채에 투자. 국가별로는 미국(86.3%), 영국(4.1%), 캐나다(2.9%) 등. |
Satellite | iShares MSCI India | 인도 | 인도 시가총액 상위 85%에 투자,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9.7%), 인포시스(7.0%), HDFC(6.2%) 등이 상위 보유 종목. |
iShares MSCI China | 중국 | 중국 중대형 기업들에 투자. 텐센트(13.6%), 알리바바(9.3%), 메이투안(4.7%), 진동닷컴(2.8%) 등이 상위 보유 종목. | |
Global X Robotic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 로보틱스 | 로봇과 AI 관련된 글로벌 기업들에 투자, 섹터별로는 제조업(42.1%), 전자기술(23.8%), 기술 서비스(18.0%) 등. | |
iShares Global Healthcare | 헬스케어 | 글로벌 헬스케어 대형주에 투자, 국가별로는 미국(72.5%), 스위스(7.7%), 일본(4.5%), 영국(4.1%) 등. | |
Global X Lithium and Battery Tech |
배터리 밸류체인 |
2차 전지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 섹터별로는 장치산업(33.2%), 제조업(29.2%), 내구소비재(18.6%) 등. | |
Global X 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 인프라 | 미국 인프라 투자관련 기업에 투자. 섹터별로는 제조업(29.3%), 비에너지 광물(22.5%), 전자기술(11.8%)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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