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금융투자 [투자의시대] 2026.04 호텔 캘리포니아 장세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DB [투자의시대/MoonShot] 호텔 캘리포니아 장세, 문홍철, 2026-03-31
호텔 캘리포니아 장세
“들어올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라다.” 미국은 중동에 직접 개입하기 꺼려했으나 이스라엘의 강요로 인해 불가피한 면이 있었다. 이런 전쟁은 미국이 중동에서 발을 빼는 전략의 일환이다. 하지만 협상 여하에 따라 전쟁의 지속가능성은 호텔 캘리포니아처럼 수렁에 빠질 수도 있는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당분간은 펀더멘털 분석은 멀리 제쳐두고 전쟁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 할 수 밖에 없다.
확실한 점은 미국과 이란이 서로를 시끄럽게 위협할수록 이는 더더욱 협상하자는 간절한 울부짖음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불확실한 전쟁과 시장상황을 예측하려 하기 보다 열강의 지정학 전략의 역사를 공부해보면서 현재의 상황에서 관조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유가는 상당기간 상승압력이 불가피하다. 공급 차질의 규모가 역사적 관점에서도 크다보니 당분간 인플레 우려와 고환율 리스크는 피할 수 없다. 인플레 우려 상황에서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각국은 긴축적 통화정책과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다. 이는 미국조차도 피하기 힘들며 한국도 동일한 위험에 놓여 있다.
한국과 미국이 실제 금리인상에 나설지는 불확실하지만 시장은 그 우려만으로도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특히 환율 상승 국면에서 국내 통화정책은 경기를 파괴하더라도 긴축적인 방향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주식도 당분간 부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다.
전쟁 마무리 이후 반도체, 건설, 증권 등의 섹터가 수혜를 입을 것이다. 정부 정책의 혜택이 기대되는 코스닥 바이오 주를 모아갈 기회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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