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NH 해외주식 이슈] 2023.11 On-Device, Edge AI 패러다임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NH투자증권 [NH 해외주식 이슈] On-Device, Edge AI 패러다임, 2023.11.23, 임지용
2024년 AI Theme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그 중 On-Device AI 에도 주목할 시점. AI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도 다시 Q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
▶ 2024년 AI 테마 지속, On-Device AI에 주목
2023년 Chat GPT가 AI Mass Market의 개화를 알렸고, 이제 그 온기가 Edge 디바이스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 대표적인 예가 On-Device AI. 기업별로 시차는 있겠지만 이미 개발 가속화 단계. 메타의 Open Source LLM(거대언어모델) LLaMA2를 퀄컴이 스마트폰에 구현하면서 경쟁 환경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 메타의 LLaMA2는 AI 시대의 안드로이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핵심은 저렴한 비용. 애플은 아직은 밝혀진 바는 없으나 결국은 AI 서비스를 내놓을 수밖에 없을 것. On-Device 최선호주는 퀄컴.
▶ 퀄컴, 메타, 구글, 삼성, 애플 Top Tier 기업들이 주도할 패러다임
퀄컴은 Snapdragon Summit 2023 행사에서 On-Device AI에 대한 비전 제시. On-Device AI 모델의 매개변수를 10억개 이상까지 확장. 구글 역시 10월 Gen AI 스마트폰 픽셀8 공개. HW 스펙의 부족함을 AI로 상쇄한다는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AI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폼팩터 변화는 없었지만 Bard를 최초 탑재했고, AI를 이용한 보정 기능 갖추는 등 혁신이라 할 수 있는 요소들 다수 관찰. 삼성 역시 10월 8일 생성형 AI 모델 가우스 발표. On-Device AI로 다양한 기능 지원할 예정. 킬러 서비스로 예상되는 아이템은 실시간 통역. 내년 갤럭시 24부터 적용. 2023년 클라우드/서버 쪽으로 치우쳐졌던 시장의 관심이 2024년에는 Edge AI로도 쏠리며 균형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 On-Device AI로 인해 스마트폰 수요 회복도 가능하며 폼팩터 변화 없이도 새로운 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재고 Bottom out과 AI가 함께 이끄는 스마트폰 수요 회복
스마트폰 재고 조정 마무리 국면에 진입. 이와 맞물려 AI 온기가 스마트폰 시장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 2024년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기본 시나리오는 11.9억대(+4.1% y-y)이지만 On-Device AI로 새로운 수요 사이클이 형성된다면 더 낙관적인 전망도 가능. 2024~2025년 AI로 인해 스마트폰을 포함한 Edge Device 시장은 새로운 사이클에 진입하게 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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