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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H 해외주식 이슈] 2025.05 빅테크 실적 시사점: AI 투자 전략

자본추적자 2025. 5. 13. 06:00


NH투자증권 [NH 해외주식 이슈] 2025.05 빅테크 실적 시사점: AI 투자 전략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NH투자증권 [NH 해외주식 이슈] 빅테크 실적 시사점: AI 투자 전략, 2025.05.07, 임지용

 

1Q25 빅테크 주가는 AI 수익화 성과에 따라 차별화된 흐름 시현. AI Capex는 여전히 최대, 하반기 AI HW 밸류체인 주가 회복 기대. 관세·밸류에이션을 고려해 빅테크 내 선별적 접근 필요.

▶빅테크는 선별적 접근, AI HW는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

AI 수익화 경로가 명확한 빅테크 기업의 주가 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으로 판단. 우선순위는 1) 마이크로소프트, 2) 알파벳, 3) 메타로 제시. 관세 영향은 테슬라, 애플, 아마존처럼 제조·소매 비중이 큰 기업에 집중돼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메타·알파벳은 간접적 영향에 그침.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메타는 여전히 5년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 정당화 가능한 수준- 2025년 AI Capex 확대 기조는 유효. 지금은 3~4월 빅테크 Capex 축소 우려로 인해 과도하게 조정받았던 AI HW 밸류체인에 재진입할 수 있는 기회. AI 네트워크 병목현상이 본격화되며 Broadcom, Arista Networks, Vertiv, Coherent, Credo가 수혜폭이 커질 것으로 기대.

 

▶AI 수익화 진척: 실적에서 드러난 모멘텀 차이

2025년 1분기, 빅테크 모두 AI 수익화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OpenAI와 Copilot 수익화로 클라우드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렸고, 구글도 Google Cloud 흑자로 클라우드 기반 AI 경쟁력을 입증. 광고에서는 메타와 알파벳이 AI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광고 효율을 개선하며 직접적인 매출 성장을 보여줌. 반면 애플·테슬라는 제품 차별화 중심으로 AI를 활용 중이나, 단기 실적 기여는 제한적.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AI를 통해 가시적 실적을 만든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메타로 확인.

 

▶AI Capex와 HW 밸류체인: 병목현상의 이동과 수혜의 중심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는 여전히 사상 최대이며, 증가율 둔화는 수요보다는 Capa 부족에 따른 투자 속도 영향. 하반기에는 다시 빨라질 수 있다고 판단. 초기에는 GPU 자체 수급이 핵심 이슈였지만, 2025년 들어서는 서버 조립, 전력 공급, 네트워크 연결 등 통합적인 데이터센터 구성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는 양상. GPU에서 전력·네트워크로 병목현상이 이동하고 있으며, 진입 장벽이 높은 High-Tech 기업일수록 실적 레버리지가 큼. 하반기 공급 정상화에 따라 AI HW 밸류체인 전반적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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