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글로벌 투자전략] 9월호: 9월 글로벌 5대 이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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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글로벌 투자전략] 9월호: 9월 글로벌 5대 이슈 점검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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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글로벌 투자전략 9월호: 9월 글로벌 5대 이슈 점검 / 2025.08.27 / 김환

 

▶ 글로벌 투자전략: 5대 이벤트 점검

9월은 계절적으로 주가가 쉬어 가는 시기, 5대 이벤트 점검 필요.

1. 연준 정책 전환 가시화: 최근 파월 의장은 정책 스탠스 전환 가능성 시사. 제한적 인플레, 경기 둔화 등 고려하면 연내 금리 인하 재개 가능성 높음. 다만 가파른 금리 인하보다는 정상화 과정의 보험적 성격의 금리 인하 사이클로 예상하며, 이 경우 위험자산 선호 강화 기대 가능.

2. AI 버블 점검: AI 관련 대규모 CAPEX 투자 지속에도 불구 생산성 개선 여부는 불확실. 다만 AI 관련 편의성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업 실적도 성장 중. 미국 내 리쇼어링 확대 시 고임금에 따른 문제를 AI를 활용한 자동화로 해결 가능. 이는 AI 산업의 지속적 성장 모멘텀으로 판단.

3. 러-우 종전 이슈: 트럼프, 젤렌스키 회담을 시작으로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급물살을 탔으나, 러시아의 강경한 입장으로 교착 상태. 종전 시 향후 5,240억달러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비용은 미국, 유럽의 산업재와 금융 업종에 수혜.

4. 정책 모멘텀 부각: 관세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정책 당국은 기업 투자 부양 정책이 포함된 OBBB를 시행. 그 결과 미국의 경기 및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세로 전환되며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 높아짐.

5. 공급측 개혁: 출혈경쟁 방지를 위한 공급측 개혁은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의 핵심 의제로 판단. 해당 정책의 기조는 명확하기에 물가는 점차 저점에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력설비/유리섬유/철강 등 업종에서 우선적으로 시작될 전망.

 

투자전략: 최근 글로벌 주가 상승은 유동성 공급 확대에 기인. 유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위험자산의 상대적 선호 강화 가능할 전망. 최근 미국의 실적 전망이 글로벌대비 더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주식시장의 견조한 흐름 지속 기대.

 

▶ 중국 투자전략: Catch-up 이후의 초월, 유동성의 힘

풍부한 유동성과 15차 5개년 기대감 바탕의 긍정적 흐름 기대- 중국의 신용 및 보험자금은 중국 주식시장 자금 공급의 주역. 저금리 국면에 따른 가계 예금의 주식시장 유입도 진행 중. 중국 내 기관 및 외국인 자금도 금번 유동성 장세에 기여. 유동성 확대에 따른 중국 금융시장의 긍정적 흐름 기대.

▶ 글로벌 Top-Down 5단계 모델: 지표 개선이 나타나는 글로벌 주식시장

서로 다른 층위의 요인들이 개선세를 보이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1단계 위험자산 비중: 장기적 관점에서 위험자산 선호 지속. 유동성 종합 지표 개선 속도가 회복되며 자산가격 상승할 전망. 상승은 M1, M2 등 통화량 개선 속도 회복, 회사채 금리 안정화 및 HY-IG 스프레드 축소 등에 기인할 것- 2단계 DM vs EM: 향후 한 달 간의 달러 방향성과 선진국과 신흥국 간 밸류에이션 스프레드를 고려할 때 DM, EM Neutral 의견 제시- 3단계 국가별 비중 선택: 중기적 관점에서 각 국가 지수를 평가하는 밸류에이션 시그널 점수는 국가별 차별화. 상대적 우위는 선진국 내 미국, 유럽, 일본 순, 신흥국 내 한국, 인도, 중국 순- 4단계 투자 기간 결정: 5개 경제 지표의 래깅을 이용한 매크로 시그널은 투자 기간을 결정하는데 활용. 전반적으로 지표가 개선되며 매크로 시그널 지표는 박스권 상향 돌파 성공- 5단계 단기 트레이딩: 센티멘털 시그널은 보조 지표로 타깃 지수의 단기적 과매수/과매도 국면 파악. 미국 대표 지수 기준 현재 과매수 권역 진입하며 가격 메리트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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