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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전략 인사이드] 2026.05 V가 반복되는 경제적 배경

자본추적자 2026. 5. 12. 06:00


NH [전략 인사이드] 2026.05 V가 반복되는 경제적 배경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NH [전략 인사이드] V가 반복되는 경제적 배경, 2026.05.06, 안기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는 V자 반등을 반복하는 패턴을 보임. AI 공급 확대에도 수요를 못 따라잡는 상황과 전세계적으로 늘어난 잉여저축이 해당 현상을 설명. 2020년대 전반에는 정부지출이, 중반에는 AI 투자가 시중 유동성 늘림.

 

배경1) 투자 사이클이 다른 변수를 압도하면서 유동성이 증가

배경1) 투자 사이클이 다른 변수를 압도하면서 유동성이 증가2023년 이후 미국 GDP 성장률 컨센서스는 부정적 충격이 발생해도 결국엔 상향 조정되는 패턴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1994~1999년과 매우 유사하다. 투자 사이클이 진행되는 기간에는 성장률 전망 하향이 짧게 끝났다. 현재 AI 투자 증가율(연평균 24%)은 1990년대 미국 인터넷(연평균 13%), 2000년대 중국 인프라(연평균 28%) 평균보다 높다.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Capex가 늘고 있지만 AI 공급은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4월말 현재 글로벌 상위 10개 언어모델의 토큰 사용량은 작년말 대비 295% 증가했다. 그 결과 동아시아 메모리반도체 수출 금액이 급증해 현재 비메모리보다 40% 많다. AI 투자가 반도체 수출을 늘리고 그 결과 소비와 유동성이 증가하고 있다. 

 

배경2) 선진국을 중심으로 정부지출/감세로 늘어난 잉여저축이 남아 있음

반도체 수출로 상장사 순이익이 급증하면서 2027년 한국 법인세 수입은 300조원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자금이 내년에 성장산업 육성이나 중하위 계층 지원에 쓰일 수 있다.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아도 AI 투자와 정부지출로 시중 유동성이 늘어날 수 있다.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늘어난 잉여저축이 주요 선진국 가계에 남아 있다. 절대적인 규모는 미국(1.7조 달러)이 많으며 한국도 GDP 대비 12%(350조원)로 많은 편이다. 잉여저축이 국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