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quity Strategy] 2022.09 연준의 공백 채우기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Macro: 잭슨 홀 이후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흐름은 여전
• 잭슨 홀 컨퍼런스는 주식 시장을 타격 내년 금리 인하 사이클로의 기대감을 연준이 후퇴시킨 영향
• 그러나 과도한 우려는 피할 필요. 근본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흐름은 여전. 채권 시장은 잭슨 홀 이전에도 사이클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있었음
• 원자재 가격은 수요 둔화, 보다 예측 가능해진 공급으로 가격이 본격적으로 다시상승할 가능성은 낮음. 주거 비용도 하락할 기미를 보이고 있음
• 다만 인하 사이클 가능성이 줄어든 만큼, 결국 이익에 대한 포커스가 강화될 것 S&P500 지수의 EPS 추정치 하향 조정 흐름은 일단 주춤해 있는 상황
Strategy: 정책 지원 수혜와 소비 방향성
• 인하 사이클 가능성이 줄어든 만큼, 밸류에이션 확장에 대한 기대는 낮출 필요. 결국이익 모멘텀이 유지되는 업종을 선별하는 작업이 요구. 억눌린 수요가 남아있는 자동차, 정책적 지원을 받는 2차전지, 소비가 쏠려있는 식품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 유지
1) 자동차에 대한 억눌린 수요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확인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온세미도 높은 수요를 반영, 인플레이션 감축법 외에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의 신규판매를 금지하는 캘리포니아의 규정은 전기차 부문에 추가 동력을 제공
2) 원자력 에너지도 계속해서 정책적 지원을 받고 있는 중, 이탈리아 총선에서 우승가능성이 높은 우파정당들은 원자력 에너지를 강조, 일본도 후쿠시마 사태 이후 대대적인 U-턴 정책을 발표
3) 소비는 여전히 반드시 필요한 물품 중심의 성향이 유지되는 중. 그러나 외식 가격에비해 가정식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며 저가형 외식 브랜드에 대한 관심 필요
4) 테크에 대해서도 과도한 우려는 지향해도 될 것. 장기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타격을 줬지만,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조금 더 완연해 지면 반등 기회 마련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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