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논리 262

미래에셋증권 [Equity Strategy] 2022.10 인플레이션 완화까지

미래에셋증권 [Equity Strategy] 2022.10 인플레이션 완화까지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Macro 아직 이른 연준의 pivot 기대감, 핵심 인플레이션 완화 본격화까지 인내 시장이 본격 반등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핵심 인플레이션의 하락이 요구됨. 9월 FOMC에서 연준이 경기 보다는 인플레이션에 신경 쓰겠다는 입장을 표출. 핵심 CPI를 지지하고 있는 주거 비용이 최근 하락하는 조짐을 보이는 중. 임대료와 주택 가격 MoM 기준으로 하락. 핵심 CPI도 결국은 하락세로 접어들 것. 핵심 CPI가 하락할 때까지 인내하는 구간 진입. Strategy 완화될 때까지의 전략: 유틸리티, 의료, 에너지, 국방, 원자력 인하 사이클 가능성이 줄어든 만큼,..

NH투자증권 [자산배분] 2022.10 하우스뷰

[자산배분] NH 하우스 뷰 10월호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준의 긴축 사이클은 2023년 초까지 지속될 전망 [자산배분] NH 하우스 뷰 10월호, 2022.09.29, 하재석 2022년도 어느덧 4분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긴축이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FOMC 회의 이후 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의 최종금리(Terminal Rate)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채권금리가 연일 급등하는 가운데 달러 강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역시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영국에서는 새로운 정부가 감세와 같은 물가와 금리..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포트폴리오] 10월 투자전략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포트폴리오] 개인 투자자를 위한 10월 투자전략: 방어하며 기회 찾기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글로벌 Top-Down 포트폴리오 전략 방어하며 기회 찾기 글로벌 포트폴리오: 변동성은 줄이되 가격 조정 국면에서 대응 필요 10월 포트폴리오 방향성은 변동성 관리에 중점. 이에 제약, 필수소비재, 음식료 등 방어주에 무게 지수 추종 대형성장주의 경우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및 가격 메리트 발생 시 분할 매수 카테고리 기업명 티커 투자 포인트 Quality & Dividend Select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UNH • 미국 최대의 민영건강보험 기업으로 견조한 성장세 지속 존슨앤드존슨 JNJ • 제약,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

삼성증권 [Global Asset Allocation]: 2022.10 연준의 강력한 결의가 시사하는 위험

삼성증권 [Global Asset Allocation]: 2022.10 연준의 강력한 결의가 시사하는 위험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삼성증권 4분기 Global Asset Allocation: 연준의 강력한 결의가 시사하는 위험, 2022-09-30 연준이 인플레를 진정시키기 위해 강력한 결의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성장을 희생할 가능성까지 드러내고 있는 점은 위험자산에 부담이다. 기술적으로는 연말경 인플레이션 지표가 정점을 통과할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타이트한 노동시장, 서비스 가격의 강세 그리고 후행성이 큰 주택 임차비 등은 낙관을 어렵게 하고 있다. 불확실한 인플레 경로와 매파적 통화정책의 결합은 당분간 금융시장에 고통을 줄 수 있다. 이에 따..

NH투자증권 [글로벌 투자전략] 10월호: 휘몰아칠 리스크, 두드러질 상대성

NH투자증권 [글로벌 투자전략] 10월호: 휘몰아칠 리스크, 두드러질 상대성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휘몰아칠 리스크, 두드러질 상대성 연준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경기 침체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유로존은 스태그플레이션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극우 정당이 집권하며 잠재적 리스크가 더해졌습니다. 한편 중국은 당 대회를 앞두고 정책의 미세 조정이 나타날 수 있지만 아직 정책 스탠스 변화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즉 적어도 연말까지는 정책 불확실성과 정치적 리스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 역시 확대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미국의 가계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점이 긍..

DB금융투자 [House View] 2022.10 안전마진이란 바로 이럴 때 말하는 것

DB금융투자 [House View] 2022.10 안전마진이란 바로 이럴 때 말하는 것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House View] 2022.10 안전마진이란 바로 이럴 때 말하는 것, 2022-09-30, 권성률 어느 순간부터는 더 이상 펀더멘탈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인정해야만 할 것 같다. 대부분의 사건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며 주가에 투영하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여러 가지 분석은 그 의미를 잃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주식시장의 PBR은 0.8배 부근으로 재차 하락했다. 주요 종목의 경우 그보다 큰 폭의 주가 할인이 진행되는 것도 다수다. 다만, 주가가 내려갈 경우 그 대척점에서 일어나는 현상도 간과할 수 없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주..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10월 연준이 바뀌기 전까지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10월 연준이 바뀌기 전까지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10월 연준이 바뀌기 전까지, 2022-09-30, 박희찬 Fed put 기대 없이 경기침체 위험에 직면한 금융시장 8월 잭슨홀 미팅, 9월 FOMC에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 의지가 연이어 확인되면서 미국채 금리 급등, 주가 급락세.미국채 2년물 금리 4.5% 수준에서 금리 상승 속도 조절 기대. 금리 상승세가 덜해지면 주가 하락세도 단기적으로 진정 가능. 다만, 주가 반등 시도가 있더라도 그것의 지속성 내지 신뢰도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긴 어려움. 연준이 완고한 스탠스를 유지하는 기간 동안 미국은 경기침체에 점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인플레는 하향 안정화가 진행될 것..

DB금융투자 [One Point Asset View] 2022.10 모든 자산에 대한 비이성적인 공포

DB금융투자 [One Point Asset View] 2022.10 모든 자산에 대한 비이성적인 공포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모든 자산에 대한 비이성적인 공포, 문홍철, 2022-09-27 가치평가와 이성이 작동하지 않는 공포가 지배하는 사장에서 인간은 무력하다. 고대 혈거인들이 그랬듯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고 서로를 위로하며 하늘에 기도를 올릴 뿐이다. 연준은 주식과 채권가격 폭락에서 느끼는 기쁨을 애써 숨기지 않으며 과거 70년대의 인플레이션이라는 키메라를 잡아낸 영웅놀이에 심취해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통제가 11월 중간선거 승리에 필수적인 백악관과 의회의 용인하에 이루어지는 중이다. 이것이 영웅의 재림을 가져올지 아니면 대침체라고 하는 물리치기 훨씬..

NH투자증권 [월간공유] 10월호 듣고 싶은 이야기?

NH투자증권 [월간공유] 10월호 듣고 싶은 이야기?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NH 월간공유 10월호 듣고 싶은 이야기?, 2022.09.26, 김병연 투자자가 듣고 싶은 이야기는 투자심리가 이미 최악의 수준까지 위축되었고, 주가는 경기 침체와 실적 악화를 이미 상당 부분 반영했다는 말일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 펀드매니저, 기업인 등의 심리는 금융위기 때만큼 악화되었습니다. 원화도 약세가 빠르게 진행되어 KOSPI를 달러 기준으로 환산하면 매력적인 수준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장부가치로 판단한 KOSPI도 매력적인 영역에 위치합니다. 하지만, 불확실성도 여전합니다. 중국의 부동산 관련 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사회주의 체계하에서 부동산리..

DB금융투자 [전략의 샘] 2022.09 비이성적 냉각

DB금융투자 [전략의 샘] 2022.09 비이성적 냉각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전략의 샘] 비이성적 냉각, DB금융투자, 강현기 2022-09-25 사실 당면한 주식시장 주변 상황을 가늠해보면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이 더 많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미국 연준의 그칠 줄 모르는 금리 인상은 그 정점이 언제인지 가능하기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여타국의 중앙은행들도 금리 인상 기조를 쫓으며 움직이게 됐다.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있다. 각박해진 상황에서 주요국은 자국 우선주의를 내걸며 철저한 경제 보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지금보다 더 큰 대형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다만 ..

DB금융투자 [전략의 샘] 2022.09 높아질 금리 낮아질 물가 사이

DB금융투자 [전략의 샘] 2022.09 높아질 금리 낮아질 물가 사이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전략의 샘] 높아질 금리 낮아질 물가 사이의 주식시장 과거 아서 번스 시대에 연준이 남긴 정책 실패 때문일까? 현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좀처럼 물가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CPI가 전년동월비 기준으로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원 CPI 증가율이 재반등한다는 이유로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뜻을 피력하고 있다. 다가오는 9월 FOMC(09.21~09.22)에서 미국 연준은 경제 주체가 부담을 느끼는 수준(자이언트 또는 울트라 스텝)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그다음 FOMC에서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다만, 간과할 수 ..

NH투자증권 [글로벌 주식시장 투자 포인트] 22.09 공격적인 Fed와 바이든

NH투자증권 [글로벌 주식시장 투자 포인트] 22.09 공격적인 Fed와 바이든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NH 글로벌 주식시장 투자 포인트; S&P500: 공격적인 Fed와 바이든 ■ 월간 리뷰: 9월 미국 주식시장은 전월 말 대비 소폭 하락. 9월 FOMC에서의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했으나 경기 침체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주가는 반등. 그러나 8월 미국 CPI 상승률의 둔화 속도가 시장의 예상보다 느린 것을 확인한 이후 금리인상 경로에 대한 눈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가는 하락 전환. ■ 월간 전망: 6월 이후 미국 헤드라인 CPI 고점 통과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고강도 긴축은 11월까지 이어질 가능성 높음. 비탄력적 물가 지표는 여전히 상승 중..

미래에셋증권 [Equity Strategy] 2022.09 연준의 공백 채우기

미래에셋증권 [Equity Strategy] 2022.09 연준의 공백 채우기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Macro: 잭슨 홀 이후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흐름은 여전 • 잭슨 홀 컨퍼런스는 주식 시장을 타격 내년 금리 인하 사이클로의 기대감을 연준이 후퇴시킨 영향 • 그러나 과도한 우려는 피할 필요. 근본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흐름은 여전. 채권 시장은 잭슨 홀 이전에도 사이클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있었음 • 원자재 가격은 수요 둔화, 보다 예측 가능해진 공급으로 가격이 본격적으로 다시상승할 가능성은 낮음. 주거 비용도 하락할 기미를 보이고 있음 • 다만 인하 사이클 가능성이 줄어든 만큼, 결국 이익에 대한 포커스가 강화될 것 S&P500 지..

키움증권 [월간 전망] 9월: 선제적인 기대 감소

키움증권 [월간 전망] 9월: 선제적인 기대 감소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전략: 선제적인 기대 감소 물가 관련 여러 데이터(유가, 공급난 지수 등) 상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경로는 변하지 않긴 했지만, 기대인플레이션 통제 실패를 우려한 연준은 시장의 과도한 기대감 형성을 통제하는 작업을 수시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 9월 1일 부로 연준은 양적긴축 규모를 기존 475억달러에서 950억달러로 확대. 오늘날의 양적긴축은 과거(17~19년) 양적긴축 당시에 비해 규모나 속도 측면에서 크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단기자금시장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9월은 7~8월과 달리 실적시즌이 부재하므로, CPI, FOMC 등 매크로 이벤트에 대한 민감도가 높을 전망. 또 연준..

NH투자증권 [글로벌 투자전략] 9월호: Don't Fight the Fed

NH 글로벌 투자전략 9월호: Don't Fight the Fed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Don't Fight the Fed 파월 의장은 잭슨 홀 연설을 통해 시장의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낮췄습니다. 그동안 연준의 정책 신뢰가 낮아 피벗 기대가 부각되며 주식시장이 반등했던 만큼 당분간 주가는 상단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경기는 둔화 압력이 존재하지만 고용시장 등은 여전히 안정적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유로존의 경우 에너지 안보 리스크가 높아 제조업 중심의 경기 하방 압력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를 종합하면, 상대적으로 미국은 유로존 대비 경기 모멘텀이 양호한 상황입니다. ..

삼성증권 [Global Equity Insights] 9월: 지구전과 각개전투

삼성증권 [Global Equity Insights] 9월: 지구전과 각개전투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Global Equity Insights 9월: 지구전과 각개전투 최근 글로벌 주식의 '짧은 반등' 배경은 3분기 중 인플레가 정점을 통과하고 긴축강도가 약화될 것이라는 기대에서 비롯됐다. 실제 역사적으로 강세장을 시사하는 가장 빠른 단초는 중앙은행 긴축정책의 선회였다. 그러나 하반기 중 미 연준의 정책금리인상의 폭이 점차 축소될 전망에도, 이를 정책전환으로 해석하는 것은 매우 성급하다. 향후 확대되는 QT(양적긴축) 규모의 영향도 주시해야 한다. 주식 강세장의 출발을 예고하는 가장 신뢰할 만한 조건은 경제데이터 개선의 '누적'이다. '예상보다' 견조한 경..

DB금융투자 [House View] 2022.09 미국 연준의 긴축 의지

DB금융투자 [House View] 2022.09 미국 연준의 긴축 의지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전략: 미국 연준의 긴축 의지는 단기불안 vs 장기안정 요인 냉정하게 평가해보면 향후 미국 주식시장은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크다.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연준의 고강도 긴축 과정에서 경기 침체의 여지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역사적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으므로 이는 하향 조정될 수 있다.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미국 연준 파월 의장의 발언은 그 의미가 깊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확연하게 안정될 때까지 고강도 긴축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는 1970년대 미국 연준의 아서 번스 의장이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

DB금융투자 [전략의 샘] 2022.08 상승의 속도에 대한 고민

출처. DB금융투자, [전략의 샘] 상승의 속도에 대한 고민, 강현기, 2022-08-16 https://www.db-fi.com/research/research/re_StockAll_lst.do DB금융투자, [전략의 샘] 상승의 속도에 대한 고민 우리는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견해는 유지한다. 다만, 그 상승의 속도에 대해서는 고민이 있다. 최근 1개월 남짓 보여준 주식시장의 빠른 상승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인지에 대해서 투자자 모두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가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을 전망하면서 내재가치 증가의 요인으로 지적한 것은 세 가지였다. 1) 물가상승률 정점 2) 달러 일방 강세 완화, 3) 중국 부양책 등이다. 이들 대부분은 이뤄지고 있다. 7월에는 유..

한국투자증권 House VIEW 2022.08 투자논리

한국투자증권 House VIEW 2022.08 투자논리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8월 선진국 전략: 멀리서 보아야 예쁘다 미국 S&P500 지수의 8월 예상 밴드는 3,750-4,280p로 제시한다. 하반기 상승여력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 상반기 지수 하락 요인이었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8월 휴회 이후에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리더십과 자국 업체들의 공급망을 강화하는 정책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3~4분기에는 에너지 기업 제외 기준으로도 EPS는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러강세 기조 역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국은 실적/정책 모멘텀 부각에 따른 추가 지수 상승이 가능한 국..

NH투자증권 [자산배분] 2022.08 하우스뷰

[자산배분] NH 하우스 뷰 08월호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경기 둔화가 기업실적 하향 조정으로 이어질 전망. 주가의 본격적인 반등을 기대하기는 이른 시점 상반기 금융시장은 인플레이션과 전쟁, 이어진 통화정책 전환과 경기 둔화 우려를 차례로 반영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다만, 하반기가 시작되며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다소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연초 이후 대부분의 자산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상반기 큰 폭으로 상승했던 원자재 가격도 경기둔화 우려로 조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달러는 연초 이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유로화 약세에 기인합니다. 국제유가의 상승 추세는 둔화되었으나 유럽 내 천연가스와 전력 가격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 등 유..

DB금융투자 [House View] 2022.08 든든한 원군이 되어줄 주식 찾기

DB금융투자 [House View] 2022.08 든든한 원군이 되어줄 주식 찾기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전략: 든든한 원군이 되어줄 주식 찾기 지난 십 수년간 투자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 요즘 벌어지고 있다. 40년 만의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며 작은 물건조차 가격이 뛰어올랐다. 이제 중앙은행들은 과거와 선을 긋고 긴축을 미덕으로 여기며 통화 정책에 관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있다. 이 와중에 경제는 압박받아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어느덧 우리는 (준) 침체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여기서 글로벌 주식시장마다 상황을 반영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예를 들어 한국 주식시장은 밸류에이션이 하단 수준에 위치하며 이미 경기 침체를 반영하고 있지만..

삼성증권 [Global Equity Insights] 8월: 아직은 회색지대

삼성증권 [Global Equity Insights] 8월: 아직은 회색지대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며 기관의 투자논리를 엿보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Global Equity Insights 8월; 아직은 회색지대 올 들어 글로벌 주식시장의 급락은 주로 금융시장 경로의 요인에서 촉발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각된 인플레 위험에 대항하여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이 매파로 급선회한 충격이 반영된 것이다. 때문에 주식시장은 연중 최저치로 하락한 기대인플레(BEI)보다 연중 최고치 수준의 실질금리(Tips)를 여전히 더 주목하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향후 시장은 실물경기, 즉 기업실적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MSCI AC World의 연간EPS 전망은 지난해 말 대비 소폭(1% 미만)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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